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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 1만명 증가···달러 약세 흐름

[환율 시황]美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 1만명 증가···달러 약세 흐름

등록 2015.05.22 09:12

손예술

  기자

미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을 받아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2.2원 내린 1091.8원으로 개장했다.

전일(현지시간)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 대비 1만명 증가한 27만4000명을 기록했다.

또 4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3.3%감소한 연 504만채로 예상치 523만채를 하회했다. 이밖에도 5월 마킷(Markit) 제조업PMI는 예상치 54.5보다 하락한 53.8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6월 금리 인상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달러는 주요국 통화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94달러에서 1.1112달러로 상승 마감했으며 엔·달러 환율은 121.35엔에서 121.04엔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중 일본중앙은행(BOJ)의 자산매입 규모가 발표되는 가운데 추가 자산매입에 대한 시그널이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만약 추가 자산매입 가능성이 커질 경우 엔화 약세가 지속돼 원·엔과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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