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파퀴아오 무방비...‘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

무좀은 주로 노인이나 20~40대에 많다. 원인은 피부사상균으로 세계적으로 42종이 알려져 있다. 국내서도 현재까지 환자에서 분리된 것이 11종으로 나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세기의 승부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들 세계 챔피언들도 두손을 든 것이 있다. 무좀이다.

무좀은 주로 노인이나 20~40대에 많다. 원인은 피부사상균으로 세계적으로 42종이 알려져 있다. 국내서도 현재까지 환자에서 분리된 것이 11종으로 나뉜다. 원인균은 T. rubrum이 가장 많고 T. mentagropytes, E. floccosum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기본적인 무좀 치료는 항진균제를 도포하는 것이다. 각질층이 두꺼워 지는 각화형인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진균제 도포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예전의 경구용 항진균제는 간 독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요즘에 나오는 약들은 간에 문제가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별 문제 없이 복용할 수가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 매우 중요해",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 어떻게 여름 보내나",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 항상 챙겨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