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36회에선 백야(박하나)가 자신의 시누이였던 효경(금단비) 그리고 효경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인 준서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 종일 효경 및 준서와 놀이동산과 식당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백야는 카페에서 돈 봉투를 건냈다. 백야는 “그동안 월급 받아서 모아 놓은 것이다”면서 “언니꺼 아니고 준서꺼다. 손대지 마라”며 웃었다.
효경은 사양했다. 하지만 백야는 끝내 돈 봉투를 내밀며 “오빠가 해준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며 죽은 오빠(심형탁)를 떠올렸다.
이어 자신의 차도 효경에게 건내며 “운전면허 있으니 연수 받아서 이 차도 써라”며 자신의 주변을 모두 정리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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