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5회에선 조장훈(한진희)과 서은하(이보희)가 이혼 후 재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 음식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화랑과 함께 화랑 소유의 엄청난 그림 모두를 원했던 은하는 장훈에게 “돈 갖고 싸우기 싫다. 주는 대로 받겠다”며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속 마음은 ‘늙은 것들끼리 잘 살아봐라. 한 달도 안돼 내 생각 날 테니’라며 비꼬았다.
서은하의 모습에 장훈도 ‘무슨 꿍꿍이가 있나’ ‘웃는 것도 뱀처럼 웃네’ 등 탐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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