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혈병·담도폐쇄증·댄디워커증후군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에쓰오일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용눈이 오름에 올라 ‘희망 풍선’을 날리며 완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에쓰오일은 장기간의 투병생활에 지친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도록 10년째 ‘햇살나눔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담도폐쇄증 어린이 수술비 후원, 가족사진 촬영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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