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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 ‘가정 파탄’ VS ‘황당’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 ‘가정 파탄’ VS ‘황당’

등록 2015.04.25 16:46

이주현

  기자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 사진=뉴스웨이 DB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 사진=뉴스웨이 DB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씨가 불륜 스캔들로 피소 당한것과 관련 공식 입장을 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강씨와 아내의 불륜으로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지난 1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월 "강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 냈다"면서 "불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볍게 치부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씨는 25일 다수의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해당 소송 내용은 이미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된 근거 없는 내용으로 결론이 난 부분"이라며 "이미 상대방 측도 소송을 취하 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런 보도가 나와 황당스러울 뿐"이라고 반박했다.

강씨의 불륜에 대한 소문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인터넷에서 떠돌았지만, 강씨는 당시에도 "마흔여섯에 스캔들에 휘말렸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변호사인 강씨가 이혼사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법적대리를 맡긴 사람의 지인인 A씨와 알게 됐으며 밀월여행까지 다녀왔다'는 내용의 글이 떠돈 바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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