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2℃

  • 강릉 11℃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4℃

4·29 재보선 마지막 주말···여야 표심잡기 ‘총력전’

4·29 재보선 마지막 주말···여야 표심잡기 ‘총력전’

등록 2015.04.25 14:01

이주현

  기자

4·29 재보선. 사진=뉴스웨이 DB4·29 재보선. 사진=뉴스웨이 DB

4·29 재보궐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여야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당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 대해 집중 공략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성남 중원구의 재래시장과 무료급식소 등을 찾아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지역 발전을 책임질 수 있다며 신상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현재 새누리당은 성남중원 지역에서 신상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보다 앞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막판 '굳히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 지원에 나섰다.

새정치연합은 현재 관악을 판세가 정태호 후보에게 불리하다고 판단, 인지도가 높은 문 대표가 지속적으로 관악을 찾으며 정 후보 지원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 대표는 관악을 지역을 걸어 이동하는 뚜벅이 유세를 통해 부패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오후에는 도림천 일대에서 '토토가 유세'를 펼친다. '토토가'는 '토요일 토요일의 가족이다'라는 슬로건의 줄임말로, 주로 가족 단위로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도림천 일대를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5일은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로 사전투표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