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시카가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며 국내 패션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3일 이태리 브랜드 N˚21의 서울 신세계본점과 현대본점 단독 매장 그랜드 오픈 행사가 열렸다.
N˚21의 현대 본점에 등장한 제시카는 디자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듯한 청초한 헤어스타일과 플라워 패턴의 유니크한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골드 컬러의 미니 백으로 패셔니 스타임을 입증했다.
또한 제시카는 이날 행사 후 출국에서도 N˚21의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여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소녀시대 탈퇴 후 선글라스 디자이너로 전환, 홍콩을 비롯해 중국,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40여개 매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제시카는 선글라스에 그치지 않고 각종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왔고 앞으로도 향수, 악세사리, 의류 등을 공개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사업 파트너이자 연인인 타일러 권과의 사랑도 키워가며 디자이너로 전환 이후 더욱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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