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3℃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5℃

  • 제주 12℃

경남기업, 법정관리 개시결정 이후 첫 수주

경남기업, 법정관리 개시결정 이후 첫 수주

등록 2015.04.21 07:42

서승범

  기자

서해선 복선전철 제6공구 노반시설 기타공사 낙찰

경남기업(법정관리인 이성희)은 지난 1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 선정 통보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이 공사는 경기 평택시 현덕면 기산리~안중읍 대반리 일원에 연장 7㎞ 구간의 노반 및 정거장 1개소 등을 신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1546억원이며 경남기업의 공사 지분은 40%(618억원)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기업은 그동안의 많은 국내외 공사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분 참여사의 신용 보강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수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