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상업용지 19필지, 운서역 역세권의 일반상업용지 14필지·업무용지 9필지, 구읍뱃터 인근 일반상업용지 8필지, 동측해수변 특화거리조성용지 38필지로 인터넷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된다.
운서역 인근 점포겸용 단독택지 107필지·동측해수변 휴양형 단독택지 138필지는 인터넷 추첨의 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상업·업무용지가 3.3㎡당 평균 700만∼800만원, 점포겸용 단독용지는 3.3㎡당 평균 370만∼380만원 대로 수도권의 다른 사업지구에 비해 저렴하고, 5년 무이자분할 납부나 전액을 일시에 납부할 경우 10% 할인이 적용된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풍부한 개발 호재와 역세권, 저렴한 가격 등을 골고루 갖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관심이 많은 곳"이라며 "내달초 자세한 청약일정을 공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