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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SNS 연관 키워드 알아보니···

'성완종'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SNS 연관 키워드 알아보니···

등록 2015.04.19 11:02

김성배

  기자

'리스트' '회장' '이완구' 순···일주일로 좁히면 '이완구' 1위

'성완종'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SNS 연관 키워드 알아보니··· 기사의 사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와 장부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일주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연관 주제어(키워드)는 '리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19일 연합뉴스는 이날 소셜 트렌드 분석도구인 소셜메트릭스가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 18일까지 한 달간 '성완종'이란 키워드가 들어간 트위터와 블로그는 모두 38만6000여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의 이름과 함께 등장한 연관 키워드는 '리스트'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트위터와 블로그 9만 4000여 건에 '성완종'과 '리스트'란 단어가 등장했다.

연관 주제어 2위는 성 전 회장의 직함인 '회장'(7만여건)이었고 3위는 성 전 회장이 돈을 전달했다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6만 8000여 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검찰' '박근혜' '수사' '경남' '김기춘' '경남기업' '돈'이 성 전 회장과 관련된 주제어였다.

특히 '성완종'이란 주제어와 관련해 지난 한 주간 SNS 공간에서 언급이 급증한 주제어는 '이완구'였다. 2위인 총리까지 합치면 9만 8천여 건이 성 전 회장과 이 총리를 거명한 트윗이나 블로그 글이었다.

3위는 '문재인', 4위는 '노무현', 5위는 '수사'였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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