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 및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내렸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4.4원 내린 1084.5원으로 개장했다.
전일(현지시간) 3월 신규주택착공은 전월 15.3%하락 대비 2.0%증가한 92만6000채로 집계됐다.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전주대비 1만2000명 증가한 29만4000명으로 또다시 30만명에 근접하면서 고용지표 개선세도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달러는 주요통화 대비 약세로 돌아섰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0761달러까지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119.14엔에서 119.02엔으로 0.10%하락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4.4원 내린 1084.5원으로 개장했다.
전일(현지시간) 3월 신규주택착공은 전월 15.3%하락 대비 2.0%증가한 92만6000채로 집계됐다.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전주대비 1만2000명 증가한 29만4000명으로 또다시 30만명에 근접하면서 고용지표 개선세도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달러는 주요통화 대비 약세로 돌아섰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0761달러까지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119.14엔에서 119.02엔으로 0.10%하락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kunst@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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