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고책 장터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는 시민 책시장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일정한 주제를 가진 중소 헌책방, 소규모 장르출판사, 독립출판사도 참여할 수 있다.
책을 판매하려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울북마켓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3.3㎡ 정도의 자리가 배정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도서관은 시내 1000여개 도서관과 800여개 서점 정보를 한 데 모은 ‘도서관·지역서점 통합지도’를 만들어 하반기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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