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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사이버테러 대응 강화

靑, 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사이버테러 대응 강화

등록 2015.03.31 14:56

문혜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박근혜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청와대가 사이버 테러 대응을 강화하는 국가안보실 산하 ‘사이버안보비서관실’을 신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사이버안보비서실 신설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안보실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이버안보비서관실은 한수원 원전 해킹 등의 사이버 테러 등에 대한 청와대의 체계적인 대응·대비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최근 사이버 테러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해온 바 있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실 중심으로 국가 사이버 안보 태세 역량과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이버안보비서관 인선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가안보실의 비서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겸하는 정책조정비서관과 안보전략비서관, 정보융합비서관, 위기관리센터장에 더해 5명으로 늘게 됐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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