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어머니 발을 씻겨줄 수 있는 여자?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배우 김소연이 이상형으로 중국대표 장위안을 꼽았다.

이날 김소연이 등장하자마자 G12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샘은 "정말 미인"이라고 칭찬했으며, 제일 끝에 앉은 타쿠야는 김소연을 보기 위해 허리를 쭉 빼고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질문 기회를 줬고 타쿠야는 "남자 친구 있냐? 외국인은 괜찮냐"고 물었다. 김소연은 "지금은 (남자 친구) 없다. 외국인 남자 친구 좋다"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이날 김소연은 이상형에 대해 "유머감각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출연자 G12 중에서는 장위안을 꼽았다.

이에 "장위안의 외모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냐"는 질문에 김소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이를 듣던 줄리안이 "장위안의 이상형이 본인 어머니의 발을 씻겨줄 수 있는 여자다"고 폭로 아닌 폭로를 하자, 장위안은 "요즘 기술이 정말 좋아져서 발 씻기는 기계도 생겼다"고 태도를 바꿔 폭소를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김소연, 장위안이랑 닮았네" "비정상회담 김소연, 장위안 잘 되길 바라" "비정상회담 김소연, 장위안이랑 핑크빛?" "비정상회담 김소연, 장위안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