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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개인소비지출 전달比 0.1% 증가, 소비지출은 석달만에 반등

美 2월 개인소비지출 전달比 0.1% 증가, 소비지출은 석달만에 반등

등록 2015.03.30 22:00

손예술

  기자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이 가시화될 확률이 높아졌다.

미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2월 가계 소비지출이 석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개인소비지출(PCE)가 한달 전보다 0.1%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계 소비지출 증가율은 월간 단위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기대치인 약 0.2%에는 미치지 못했고,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기록했던 0.4%의 증가율에는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에는 0.2%씩 감소했다.

지난 2월의 개인소득 증가율은 한 달 전과 같은 0.4%,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낮아진 0.4%다.

지난 2월의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음식료와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핵심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대비 0.1%에 머물렀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한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0.3%, 핵심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1.4%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핵심 PCE 물가지수 목표치를 2%로 설정하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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