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제왕’ 유승옥, ‘압구정백야’ 이어 ‘여왕의 꽃’ 출연 ‘예약’

‘철권7’ 모델 유승옥이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에 주연으로 발탁된 이후 ‘스타킹’을 통해 제2의 유승옥 만들기, 천생연분 리턴즈, 더 바디쇼, 식신로드 등 여러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 정극 연기자로서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오후 유승옥 측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이어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정극 배우로서의 활동 입지를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승옥이 출연 예정인 ‘여왕의 꽃’은 사랑을 믿지 못해 남을 짓밟아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 드라마다. 이는 첫 방송 이후 시청률 20%를 기록하는 등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한편, 유승옥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철권7’은 다음 달 24일 국내 최고의 인기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탑전기’와 함께 롯데월드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9월 11일 총 상금 6억 원의 공식 리그 ‘텍켄파이터즈’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