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22~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국내 전력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기자재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전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신규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으로 이번 동남아 수출촉진회에서는 보국전기 등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회 참가경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현지 구매자 간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또 현지 전력청 관계자와 구매자를 초청해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메랄코(Meralco) 등 현지 전력회사를 방문해 한전과 한전 협력사의 기술을 홍보했다.
한전은 광주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맺고 37개국 44개 광주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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