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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이별 맞을까···객잔서 마지막 만남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이별 맞을까···객잔서 마지막 만남

등록 2015.03.30 18:01

이이슬

  기자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스틸컷 / 사진 = 메이퀸픽쳐스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스틸컷 / 사진 = 메이퀸픽쳐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결국 이별하게 될까?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1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과 국혼을 준비하는 신율(오연서 분)과 서경으로 떠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소와 신율이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이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 혼례를 치루기 전 청해상단 객잔에서 마지막 만남을 가진 왕소와 신율.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던 이들이 정말 이별을 맞이할 지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왕욱은 신율과의 국혼 준비를 시작하고 신율은 마치 신변을 정리 하려는 것처럼 청해상단 식구들에게 상단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황보여원(이하늬 분)은 신율이 원하는 대로 상단 재기의 발판이 될 인삼을 조달해 준다. 왕소는 아래 사람으로부터 신율이 발해의 공주임을 알게 되고 명에 따라 징발 업무를 수행한다.

왕소와 신율의 애틋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종영까지 4회 남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하룻밤 혼례를 인연으로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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