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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맨 3번째 후보 최시원, 차원 다른 등장···타 출연자 오징어 만들어

[무한도전] 식스맨 3번째 후보 최시원, 차원 다른 등장···타 출연자 오징어 만들어

등록 2015.03.28 18:59

김아름

  기자

'무한도전'./사진=MBC'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세 번째 식스맨 후보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식스맨’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세 번째 식스맨 후보로 발탁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완벽한 수트핏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시원은 ‘무한도전’에서 입성을 위해 준비한 1단계 ‘축복 조명탄’, 2단계 ‘자동차 클랙슨’에서 현란한 헐리우드 스텝(?)으로 다소 덤덤한 모습을 보였지만 3단계 ‘낙하하는 귀신’에서는 유지하던 카리스마가 무너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미국 헐리우드 리액션이 나온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난 최시원에게 유재석은 “최시원 씨 때문에 강균성 씨 빼고 다 오징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들어간 실리콘이 몇갠데 그러냐. 나도 아이돌이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이 “희망하는 자리에 서라”고 말했고 최시원은 박명수의 옆인 우측 끝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강균성은 좌측 끝, 최시원은 우측 끝인데 광희와 장동민만 내 옆이다”라며 욕망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최시원이 등장할 때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인 것에 대해 “새로운 리액션이다.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발재간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최시원은 “프레시 하다”고 찰떡 호흡을 보였다.

광희는 완벽한 최시원의 모습에 거리를 두는 듯 했고 이를 포착한 유재석은 “왜 거리를 두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너무 갖고 있는게 많다. SM은 못 이긴다”며 “거기는 대단한 사람들만 있다. 나는 평생 SM에 들어가는 게 소원이다. SM 자회사라도 가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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