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에는 올해 아시안컵에서 주전 원톱으로 출전했던 이정협이 나선다. 그 뒤를 손흥민과 구자철, 김보경이 받치고 한국영과 이재성이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 라인은 곽태휘와 김기희를 중심으로 정동호, 윤석영이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격돌해 연장 접전 끝에 0대2로 패했던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K리그 클래식 울산에서 뛰고 있는 세르베르 제파로프가 주장을 맡았다. 제파로프는 윤정환 울산 신임 감독과 함께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시안 컵 이후 재격돌하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잠시 후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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