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보도스틸 10종은 화려한 액션, 풍성한 스토리, 지금까지 보지 못한 스케일과 새로운 캐릭터까지 영화의 매력이 가득한 명장면만 담겨 있다.
이번 편에선 전작 ‘어벤져스’에서 인류를 구한 히어로들이 시리즈 최고의 고난을 겪는다. 부서진 수트를 바라보는 ‘토니 스타크’와 ‘울트론’ 탄생을 목격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어벤져스 모습에서 그들에게 닥친 위협을 예감하게 한다.
최강 전투력으로 사상 최대 적 ‘울트론’을 상대하는 액션 시퀀스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히어로의 폭발적 에너지를 전한다. 공중전에 강한 명사수 ‘호크 아이’, 유일한 맨 몸 파이터 ‘블랙 위도우’, 트레이드마크 성조기 전투복을 갖춘 ‘캡틴 아메리카’와 묠니르를 손에 쥔 ‘토르’의 여전한 시너지는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아이언맨’이 만든 ‘헐크 버스터’와 ‘헐크’의 대결 구도는 예고편이 공개된 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아 2015년 최고 기대되는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어벤져스를 인류 최대의 적으로 지목한 ‘울트론’과 미지의 캐릭터 ‘퀵 실버’ ‘스칼렛 위치’까지 보도스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의 막강한 존재감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 시대를 향한 관객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시킨다.
초대형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 2015년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다음 달 23일 국내에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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