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구중계] 김민아·김세희 아나운서가 예상하는 한화이글스 성적은?

김세희-김민아 아나운서./사진=SBS

SBS스포츠 김민아 김세희 아나운서가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예상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BS스포츠 ‘2015 프로야구’ 기자간담회 자리가 개최된 가운데 이순철 안경현 해설위원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이종열 최원호 현재윤 해설위원과 정우영 윤성호 이동근 캐스터, 김민아 김세희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한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5위 정도로 예상한다”며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 4위와 5위의 결정전이 준비되고 있는데 8년만에 한화 팬들이 가을에 점퍼를 입을 수 있도록 5위 했으면 좋겠다. 응원하겠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순위 꼽는게 무서운데 한화가 중위권에는 충분히 오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오키나와 갔을 때도 훈련을 열심히 하더라. 조인성 선수의 부상이 나아진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 지난해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BS스포츠는 기존의 이순철 안경현 해설위원과 함께 이종열, 최원호, 현재윤 위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S’에 새로운 주말 진행자로 김세희 아나운서가 발탁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