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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vs 보아, 쌍둥이 인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대결

[스타 유행예감] 서현vs 보아, 쌍둥이 인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대결

등록 2015.03.25 00:03

홍미경

  기자

소녀시대 서현과 보아가 봄 아우터의 정석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란히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간절기, 꽃샘추위 등 완연한 봄이 다가오기 까지 저쳐야할 시련(?)이 무척 많다. 이에 클래식하고 시크한 트렌치코트야 말로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확연히 다른 스타일을 완성한 서현과 보아의 봄 아우터 코디법을 비교해 봤다.

▲ 소녀시대 서현, 시크한 공항패션

소녀시대 서현이 지난 20일 ‘SM타운 라이브 인 대만’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 서현과 보아가 봄 아우터의 정석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란히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제공=  헤지스 레이디스, 디마코소녀시대 서현과 보아가 봄 아우터의 정석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란히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제공= 헤지스 레이디스, 디마코


이날 공항에서 서현은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듯 시크한 봄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슬림한 몸에 딱 맞게 떨어지는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선택하고,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은근한 각선미를 보여주는 스키니 진을 착용해 클래식 패션의 진수를 보였다.

여기에 징이 포인트인 부드러운 가죽의 버킷백을 살짝 쥐고 공항패션의 완성인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뽐냈다. 특히 올 봄 키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해 공항에 있던 팬들과 기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 시켰다.

▲ 보아, 클래식 하면서도 락 시크하게

서현과 같이 ‘SM타운 라이브 인 대만’ 참석 차 인천 공항을 통해 20일 오후 대만으로 출국 한 보아의 공항패션 역시 트렌치 코트였다.

보아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과 가지런히 정돈 된 긴 헤어스타일로 단정함을 나타냈다.

트렌치 코트와 가죽팬츠로 락 시크 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여기에 그레이 톤의 버버리 도트백을 코디해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완성했다.

한편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 K팝 가수들과 함께 ‘SM타운 라이브 인 대만’에 참여, 현지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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