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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현우성, 박성영 거침없이 안고 계단올라··· “누가 보면 어떡해”

‘폭풍의 여자’ 현우성, 박성영 거침없이 안고 계단올라··· “누가 보면 어떡해”

등록 2015.03.06 10:39

홍미경

  기자

현우성이 과감한 스킨십으로 박선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90회에서는 그동안 정임(박선영 분)의 뒤에서 지켜만 보던 현우(현우성 분)가 과감한 상남자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이에게 전화를 받고 뛰어 나갔다가 발목을 접질린 정임이 절룩거리며 계단을 오르자 현우는 거침없이 정임을 안았다.

놀란 정임이 "왜이래요 내려놔요"하자 현우는 "이러다 나까지 넘어져요"라고 말하며 이전과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목격한 미영(송이우 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봤다.

MBC '폭풍의 여자' 90회에서는 그동안 정임(박선영 분)의 뒤에서 지켜만 보던 현우(현우성 분)가 과감한 상남자로 변신했다 / 사진= '폭풍의 여자' 영상캡퍼MBC '폭풍의 여자' 90회에서는 그동안 정임(박선영 분)의 뒤에서 지켜만 보던 현우(현우성 분)가 과감한 상남자로 변신했다 / 사진= '폭풍의 여자' 영상캡퍼


또 현우가 정임을 안고 들어오는 모습에 봉선(박정숙 분)은 놀라고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그는 천연덕스럽게 "그럼 난 봉선씨한테 무사히 인수인계 했으니 이만가볼께요. 무리하지 말고 발 좀 편히 쉬게 해줘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임은 봉선에게 "동이에게 전화가 왔었어. 그런데 자길 찾지 말아달라 하더라구"라고 걱정스럽게 말햇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남편의 배신과 딸이 학교 폭력에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되는 내용의 드라마다.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금 오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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