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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주행요금 유가 연동제...‘발빠른 대응’에 긍정적 평가

그린카, 주행요금 유가 연동제...‘발빠른 대응’에 긍정적 평가

등록 2015.03.06 09:54

윤경현

  기자

유가변동 폭에 따라 익월 주행요금 인하, 이용고객 부담 완화에 앞장

그린카는 주행요금 유가연동제 시행에 따라 그간 고정적이었던 기존의 주행요금을 조정하여 10일부터 주행요금을 약 10% 인하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 레이의 주행요금이 기존의 1km당 190원에서 170원으로 내려간다. 타 차종에도 같은 인하 비율이 적용된다. 사진=그린카 제공그린카는 주행요금 유가연동제 시행에 따라 그간 고정적이었던 기존의 주행요금을 조정하여 10일부터 주행요금을 약 10% 인하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 레이의 주행요금이 기존의 1km당 190원에서 170원으로 내려간다. 타 차종에도 같은 인하 비율이 적용된다. 사진=그린카 제공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 인천시 카셰어링 공식사업자이자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는 유가 변화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주행요금을 제공할 수 있는 ‘주행요금 유가연동제’를 시행에 소비자 및 업계는 긍정적인 평가다.

6일 그린카에 따르면 주행요금 유가연동제도는 평균 유가를 기준으로 일정 기간마다 주행요금을 변경하는 제도다. 이러한 제도 도입으로 주행요금 부담이 완화되어 향후 그린카 이용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카는 주행요금 유가연동제 시행에 따라 그간 고정적이었던 기존의 주행요금을 조정하여 10일부터 주행요금을 약 10% 인하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 레이의 주행요금이 기존의 1km당 190원에서 170원으로 내려간다. 타 차종에도 같은 인하 비율이 적용된다.

이번 주행요금 유가연동제의 도입으로 주행요금이 하락함에 따라 특히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 그린카 고객들의 부담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정동진으로 여행을 다녀올 경우(왕복 약 500km) 차종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2만원 이상의 주행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국제유가 흐름을 반영하여 그린카 이용고객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주행요금 유가연동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 선도기업으로서 업계의 본보기가 되어 고객 중심의 요금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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