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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고대 ‘아시리아’ 도시 유적 파괴

IS, 고대 ‘아시리아’ 도시 유적 파괴

등록 2015.03.06 07:57

조상은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모술 박물관 내 유물을 파괴한 지 일주일 만에 고대 아시리아 도시의 유적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이라크 관광·고고학부는 5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IS가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아시리아 도시 ‘님루드’(Nimrud) 유적을 군용 대형차량 등을 동원해 파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님루드는 기원전 13세기 티그리스 강 인근에 세워진 고대 도시로, IS가 장악한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져 있다.

IS는 극단적인 이슬람 해석에 따라 조각상과 우상, 성지가 초창기 이슬람교 신앙의 순수성을 오염시키고 배교를 부추긴다고 보고 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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