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D&E가 밝고 귀여운 모습이 아닌 감성적인 분위기로 변신한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COEX ARTIUM에서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첫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은혁은 “슈퍼주니어-D&E가 무대에서 보여드렸던 모습은 밝고 귀여운 무대가 많았는데 국내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여러 고민 끝에 팬분들이 기다렸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고 쌀쌀한 날씨와 감성이 잘 맞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도 퍼포먼스보다 보컬에 치중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첫 앨범 ‘The Beat Goes On’은 오는 9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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