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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반기 신입사원 600명 뽑는다

은행권, 상반기 신입사원 600명 뽑는다

등록 2015.03.03 14:13

손예술

  기자

서울 시내에 있는 국민은행 사옥 전경. 사진=뉴스웨이 DB서울 시내에 있는 국민은행 사옥 전경. 사진=뉴스웨이 DB


국내 대기업의 상반기 공개채용이 진행되면서 은행권 상반기 공채 계획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다수 시중은행들은 이달 중 상반기 채용 계획을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농협은행의 규모에 따라 500~600명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공채를 통해 100명을 뽑았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4월부터 공채를 진행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3월중 채용을 시작하며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200명을 뽑는다.

우리은행은 개인금융 서비스 직군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직군의 채용 규모는 100~200명이다.

농협은행은 작년 상반기에만 400명을 선발해 올해 상반기에는 이보다 적은 수준의 채용을 할 가능성이 크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상반기 채용은 하지 않을 전망이 크다. 하반기 공채가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채용을 진행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80여명을 하반기에 뽑았으며 외환은행도 하반기에 84명을 선발했다.

국민은행은 상반기에 신입 직원을 뽑지 않는다. 대신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며 작년 국민은행은 290명을 채용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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