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가 인기 아이돌에게 조언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현재 활동하는 최정상 인기 아이돌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건모는 "세월은 흐르게 되어있고, 지금의 인기가 영원할 것 같지만 언젠가는 나도 발뒤꿈치를 땅에 붙여야할 때가 온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헬스장에 가 있지 말고 연습실에 가있어라. 운동할 시간에 기타나 피아노 연습을. 손을 많이 움직이는 걸 하면 머리도 좋아질 뿐더러 생존 근육들이 다 살아난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김건모는 "헬스 불 끄면 근육 안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피아노는 매일 연습한다. 아직도 연습할 게 많다"고 말해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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