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가 녹슬지 않은 개그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평소 진지한 거는 못 참는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단 한 번도 울어 본 적이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건모는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슬픈 일이 있었다. 어머니께서 안 좋은 곳이 있는데 내게 건강검진을 안 받는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않으셨다”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MC들은 어머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 궁금해했고, 김건모는 “신장이 안 좋다. 신장이 170㎝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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