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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터와 케이시 공동선두 우승대결...악천후로 순연

[PGA]폴터와 케이시 공동선두 우승대결...악천후로 순연

등록 2015.03.02 13:13

안성찬

  기자

이언 폴터.ⓒPGA투어닷컴이언 폴터.ⓒPGA투어닷컴

악천후로 승자는 3일(한국시간)에 결정나게 됐다. 그런데 잉글랜드 선수끼리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우승은 이언 폴터(40)와 폴 케이시(38)로 대결이 됐다.

폴터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7번홀까지 7언더파, 케이시는 9번홀까지 7언더파로 공동선두다.

폴터는 7번홀까지 버디와 보기, 그리고 더블보기를 1개씩 기록주고 받았다. 이와달리 케이시는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일정이 순연되면서 예정 종료일을 넘겨 3일에 결정난다.

케이시는 유럽투어에서 13승을 올렸고, PGA 투어에서는 2009년 셸 휴스턴 오픈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그러나 시즌 1승을 챙긴 패트릭 리드(25·미국)도 7번홀까지 6언더파를 쳐 1타차로 추격하며 막판 역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한국의 박성준(29)은 11번홀까지 1오버파로 공동 22위, 양용은(44)은 3오버파로 공동 34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회는 1972년 창설된 대회로 2009년에 양용은이 우승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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