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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원인, 봄이 오고 있다는 신호···2~4월에 느끼는 이상저온 현상

꽃샘추위 원인, 봄이 오고 있다는 신호···2~4월에 느끼는 이상저온 현상

등록 2015.02.28 10:32

강길홍

  기자

꽃샘추위 원인. 사진 = 뉴스웨이 DB꽃샘추위 원인. 사진 = 뉴스웨이 DB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몰아치면서 그 원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꽃샘추위란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해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느끼는 추위를 의미한다. 겨울이 지나나고 봄이 오고 있다는 의미다.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기상 현상 때문에 꽃샘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꽃샘추위의 원인이 되는 이상 저온 현상으로 우리나라의 봄철에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겨울철 내내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시베리아 기단의 봄이 오면서 세력이 약화되는데 일시적으로 강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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