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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박정현···‘나는 가수다3’ 2라운드 2차 경연 1위

‘땡큐’ 박정현···‘나는 가수다3’ 2라운드 2차 경연 1위

등록 2015.02.28 09:18

강길홍

  기자

나는 가수다3 2라운드 2차 경연에서 박정현이 넬의 '땡큐'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나는 가수다3 2라운드 2차 경연에서 박정현이 넬의 '땡큐'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땡큐’ 박정현.

2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3’ 2라운드 2차 경영에서 가수 박정현이 넬의 ‘땡큐’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3번째 1위다.

박정현은 발라드와 R&B 가수로 유명하지만 록 장르인 ‘땡큐’를 무리없이 소화해 거침없는 박수를 받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박정현은 “내가 발라드, 알앤비를 부른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평소 즐겨 듣는 음악 장르는 록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정현의 무대를 지켜본 동료 가수들도 감탄을 쏟아냈다. 밴드 몽니는 “‘쏘 파인(So Fine)’ 부분을 부르는 순간 끝난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탈락의 위기에 처했던 휘성은 “카리스마와 더불어 집중하려면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싶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음악감상실 멤보로 출연하는 이본은 “노래를 가지고 놀 수 있구나를 매번 느낀다”고 말했다.

김연우는 박정현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서 지은 표정에 대해 언급하며 “박정현에게서 그 눈빛 나올 때 상위권을 한다”며 좋은 성적을 예상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3’ 2라운드 1,2차 경연 합계 결과 밴드 몽니가 탈락했다. 6위 휘성은 5표 차이, 0.02% 차이로 가까스러 탈락을 면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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