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이 벌이에게 애정을 쏟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손호준이 벌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끼고양이 벌이는 손호준의 손가락을 깨물며 장난을 쳤다. 잠이 든 손호준의 다리를 타고 올라가 장난을 치며 어깨에 기대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손호준은 잠에서 깨어 벌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예뻐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벌이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하자 손호준은 “벌이가 저랑 되게 비슷하다. 얘가 되게 내성적이라서”라며 벌이를 한참 쓰다듬었다.
이어 손호준은 “얘 때문에 못 일어나겠다. 계속 혼자 구석에 있고 조용히 있는다. 그래서 마음이 간다”라고 말했고 벌이는 손호준의 무릎 위에서 잠이 들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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