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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신세경, 케미 어떨까?··· 수사 로맨스물 ‘감각남녀’ 입맞춘다

박유천·신세경, 케미 어떨까?··· 수사 로맨스물 ‘감각남녀’ 입맞춘다

등록 2015.03.01 00:06

홍미경

  기자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간의 케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SBS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에 출연한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과 감각을 잃은 태호와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간의 케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사진= 뉴스웨이 사진DB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간의 케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사진= 뉴스웨이 사진DB


극중 박유천은 형사 태호역을 맡아 극도로 무감각한 사람으로 출연한다. 박유천은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었고 본인도 코마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3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하지만 그 이후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그는 무력으로 범인을 제압하며 웃음과 눈물도 없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또 신세경은 매사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역으로 박유천을 만나며 새로운 상황에 빠진다.

박유천과 신세경은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됨으로써 두 사이 선사할 케미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유천과 신세경이 첫 호흡을 맞추는 '감각남녀'는 3월2일 첫 촬영에 들어가며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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