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한 벌이 전세계를 들썩이게 해 화제다.
2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여성스러운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이 게재됬다.
문제는 이 드레스의 색깔이다. 사진 속 드레스의 색깔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는 것. 이 사실에 모든 사람들이 흥분과 동시에 크게 두분류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내국인들은 물론 전세계 모든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보고 SNS에 댓글을 달고 있다.
이에 한류스타 보아도 자신의 SNS에 "So! What color do you see??? I see little bit of blue on the white part of dress, but seriously, i see clearly white and gold!!"라며 해당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보아는 해당 드레스의 색깔이 보편적인 의견(흰색-금색 74%)인 흰색-금색으로 보인다고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드레스 색깔을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 어도비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