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전세계 ‘드레스 색깔’ 논란, 한류스타 보아도 ‘깜짝’···“무슨색으로 보여?”

전세계 ‘드레스 색깔’ 논란, 한류스타 보아도 ‘깜짝’···“무슨색으로 보여?”

등록 2015.02.27 15:11

수정 2015.03.09 17:53

김선민

  기자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드레스 한 벌이 전세계를 들썩이게 해 화제다.

2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여성스러운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이 게재됬다.

문제는 이 드레스의 색깔이다. 사진 속 드레스의 색깔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는 것. 이 사실에 모든 사람들이 흥분과 동시에 크게 두분류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내국인들은 물론 전세계 모든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보고 SNS에 댓글을 달고 있다.

이에 한류스타 보아도 자신의 SNS에 "So! What color do you see??? I see little bit of blue on the white part of dress, but seriously, i see clearly white and gold!!"라며 해당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보아는 해당 드레스의 색깔이 보편적인 의견(흰색-금색 74%)인 흰색-금색으로 보인다고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드레스 색깔을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 어도비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