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두근두근왈츠’ 엇갈린 평가···다음 무대는?

K팝스타4에서 이진아가 캐스팅 오디션에서 자작곡 '두근두근왈츠'를 선보였다. 사진=SBS K팝스타4 캡쳐

K팝스타에서 각각 YG-JYP-안테나뮤직으로 캐스팅된 정승환-박윤하-이진아의 기습 배틀이 펼쳐지는 ‘K팝스타4’ 11회가 오는 2월1일 방송되는 가운데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캐스팅 오디션’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두근두근왈츠’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3인3색 조언을 들었다.

박진영과 양현석은 이진아의 자작곡을 칭찬했지만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이었던 유희열은 “지금까지 중에 가장 별로였다”며 “잘하는 걸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혹평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이진아를 안테나뮤직에 캐스팅해 유희열의 지도를 받은 이진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특히 유희열은 트레이닝 과정에서 이진아의 실력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기대 이상의 실력에 감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