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4℃

테니스선수 홍성찬, ‘제2의 이형택’ 되나···호주오픈주니어 우승 도전

테니스선수 홍성찬, ‘제2의 이형택’ 되나···호주오픈주니어 우승 도전

등록 2015.01.31 14:30

강길홍

  기자

홍성찬. 사진=연합뉴스 제공홍성찬. 사진=연합뉴스 제공



테니스선수 홍성찬이 한국 테니스의 자존심을 살리면서 ‘제2의 이형택’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홍성찬은 사상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주니어 대회 결승에 오르면 우승에 도전한다. 이 경기는 31일 스포츠채널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찬은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아키라 샌틸런(호주, 24위)을 꺾고 전미라·이종민·김선용·정현 등에 이어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결승에 진출한 다섯번째 한국 테니스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 19위)을 제압하면 메이저 테니스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첫 한국선수가 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