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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택견 첫 도전···흔한 액션물 아냐”

[태양의 도시] 김준 “택견 첫 도전···흔한 액션물 아냐”

등록 2015.01.30 16:21

이이슬

  기자

'태양의 도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준 / 사진 = 김동민 기자(life@)'태양의 도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준 / 사진 = 김동민 기자(life@)


배우 김준이 택견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극본 정재홍, 연출 박기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 정주연, 정민, 송민정, 김성경을 비롯한 주연배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준은 “심적인 부담 보다는 체력적인 부담을 극복하는 게 주요할 것 같다. 극중 강태양이 힘이 힘을 키워가는 과정을 잘 연기하도록 배역에 집중해서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에서 택견에 도전했는데, 유연성을 요하는 장면이 있어서 힘들었다. 타 작품에서 흔한 액션물이 아니다. 독특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을 언급했다.

2010년 일본 NHK에서 드라마화 된 이케이도 준의 소설 ‘철의 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태양의 도시’는 대형 건설사를 둘러싼 부정부패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의 복수와 로맨스를 그린 20부작 드라마이다.

‘여고괴담’의 메가폰을 잡은 박기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 최초 케이블 4K 미니시리즈로 제작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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