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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아시안컵 한국-호주 결승전 입장권 모두 매진

2015 호주아시안컵 한국-호주 결승전 입장권 모두 매진

등록 2015.01.30 15:05

안민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 축구 대표팀의 결승전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이로써 8만 관중석에 만석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내일(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는 결승전의 입장권이 매진됐다.

결승전이 열리는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는 8만4000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다.

한국 대표팀 서포터스인 붉은악마는 결승전 때 한국 교민이 1만명 이상 운집할 것으로 내다봤다.

때문에 대회 조직위는 경기의 흥행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로 축구 팬들을 개최 도시 거점에서 경기장까지 실어나르고 있다.

한편 호주 대표팀은 준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지금까지 19만명(경기평균 3만8233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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