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지난해 연말 여자에게 바람을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월31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한 김민종은 “지난 연말 한 여성에게 바람을 맞고, 이상형까지 바뀌게 되었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민종은 “연말을 외롭게 보내고 나니, 이제는 예쁜 여자보다 나에게 잘해주는 착한 여자가 좋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3~4년 전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침울했던 김민종의 잿빛 얼굴에 급 화색이 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민종은 이상형의 조건 중 포기하지 못한 또 다른 조건을 밝혀 MC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