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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 “알고 싶어요? 내가 무슨 일을 벌이려는지?”

‘폭풍의 여자’ 박선영 “알고 싶어요? 내가 무슨 일을 벌이려는지?”

등록 2015.01.29 10:05

수정 2015.01.29 10:06

홍미경

  기자

박선영이 폭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65회 예고영상에서 현우(현우성 분)는 정임(박선영 분)이 출판기념회에서 뭔가를 꾸미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현우는 우연히 정임의 노트에서 출판 기념회 메모를 보게 된다. 현우는 '이런거 정임씨가 왜 적어 놓은거야.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라고 의문을 품었다.

MBC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고은미와 정찬을 향한 복수에 한 발 다가서며 폭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MBC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고은미와 정찬을 향한 복수에 한 발 다가서며 폭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출판 기념회에 정임이 모습을 드러내자 "오늘 무슨일 벌이려는 거죠"라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정임이 "알고싶어요? 내가 무슨일을 벌이려는 건지?"라고 의미 심장한 말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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