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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경선 공식절차 돌입

與 원내대표 경선 공식절차 돌입

등록 2015.01.29 08:51

이창희

  기자

29일 공고, 30~31일 후보 등록···이주영-유승민 ‘박빙 혈투’

새누리당이 원내대표 선출 경선 절차에 본격 착수하면서 남은 4일 동안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게 됐다.

새누리당은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경선을 29일 공고할 방침이다.

이날 경선 공고에 이어 30일과 31일에는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다. 등록이 끝나는 대로 김재경 원내대표 경선관리위원장 입회하에 기호 및 발언순서 추첨도 갖는다.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 의원총회는 다음 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다.

현재 선거 구도는 이주영 의원과 홍문종 의원, 유승민 의원과 원유철 의원이 각기 한 팀으로 나선 상황이다. 이들은 각각 당내 친박계와 비박계의 지원 속에 치열한 득표전을 벌인다.

후보들은 이미 이번 주 초부터 소속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공개석상에서의 목소리를 높이는 등 표심을 움직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예견되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지역과 계파 등에 따른 ‘당심’의 향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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