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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백옥담에 기습 키스+프러포즈 “결혼하자”

[압구정백야] 송원근, 백옥담에 기습 키스+프러포즈 “결혼하자”

등록 2015.01.28 21:22

이이슬

  기자

사진 = MBC '압구정백야'사진 = MBC '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송원근이 백옥담에게 기습 키스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75회에서는 예고 없이 육선지(백옥담 분)을 찾아온 장무엄(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가 머무르고 있는 화실 앞에 예고 없이 찾아온 장무엄은 선지에게 전화해 집 앞으로 불러냈다. 육선지는 “5분, 아니 10분만 달라”며 급하게 양치한 후 집을 나섰다.

장무엄은 부랴부랴 달려나온 육선지를 안고 기습 키스했다. 놀라 토끼 눈이 된 선지를 향해 무엄은 “아무 느낌 없어? 어땠어?”라고 물었고 선지는 모르겠다며 다시 키스 했다.

이에 선지는 실신했고 당황한 무엄은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자신의 차로 옮겼다. 우연히 이를 목격한 김효경(금단비 분)는 납치법으로 무엄을 오해하고 스카프로 목을 졸랐지만 이 때 깨어난 선지가 오해라고 말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당황한 효경에게 “언니, 올라가. 아무 일도 아니야. 나 할 말이 있어. 이야기 나누고 들어갈게”라고 말한 뒤 올려보냈고, 무엄은 선지에게 “결혼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무엄은 가족들과 아침식사 자리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선언했지만, 장추장(임채무 분)은 “분명히 날라리 일테니 반대할 준비하라”고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이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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