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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GS건설,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 유지”

KTB투자證 “GS건설,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 유지”

등록 2015.01.28 08:53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해외 플랜트·발전 프로젝트에서 추가원가손실 1200억원 반영됐으나 국내 주택부문 및 파르나스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달성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GS건설은 올해 1분기 파르나스 매각을 시작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해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또 국내 주택부문의 실적 성장 등이 확인되며 주가 반등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GS건설을 업종내 차선호주를 유지한다”며 “현재 주가는 국내외 잠재손실을 반영한 후에도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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