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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남편 김래원에게 “예린이 건드린 놈들 잡자”

[펀치] 김아중, 남편 김래원에게 “예린이 건드린 놈들 잡자”

등록 2015.01.27 23:33

김재범

  기자

 김아중, 남편 김래원에게 “예린이 건드린 놈들 잡자” 기사의 사진

김아중이 딸 김지영을 건드린 조재현에게 분노하며 남편 김래원의 손을 잡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3회에선 윤지숙(최명길)을 총리 자리에서 낙마시킨 박정환(김래원)과 손을 잡은 이태준(조재현)이 다시 박정환을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숙의 아들 이상영의 병역 비리를 방송에 공개하며 낙마시킨 박정환에게 그의 친구 이호성(온주환)은 칼을 갈았다. 압수수색으로 박정환은 자신을 다시 공격한 윤지숙의 집에서 딸 예린(김지영)을 국제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국제초등학교 교장의 배임을 무마시킨 자료를 찾아냈다.

하지만 이 자료는 윤지숙의 오른팔이던 이호성이 복사해 갖고 있었다. 이호성은 자신의 주인 윤지숙을 낙마시킨 박정환을 내치기 위해 이태준에게 이를 건내고 그의 손을 잡았다. 이태준은 박정환을 불러 내 자신에 대한 칼을 거두라고 했지만 정환은 이를 거부한다. 결국 이태준은 호성을 시켜 정환의 딸 예린에 대한 부정입학 자료를 언론에 공개했다.

결국 박정환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더욱이 이태준 총장이 풀어 준 조강재(박혁권)까지 만나 모욕을 당한다.

같은 시간 하경(김아중)의 집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쑥대밭이 됐다. 하경은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정환에게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예린이를 건드린 것은 정말 못참겠다”면서 “우리 예린이 건드린 사람 잡자”며 이혼한 전남편 정환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게 됐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손을 맞잡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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