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3회(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선 윤지숙(최명길)을 결국 총리 자리에서 끌어 내린 박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자신의 목줄인 딸 예린(김지영)의 국제초등학교 부정입학 자료를 쥔 윤지숙을 끌어 내리는 카드로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을 선택했다. 이태준은 결국 박정환의 손을 잡고 윤지숙의 아들 병역 비리를 터트렸다.
윤지숙은 박정환에게 “우리 아들 상영이 3대 독자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정환은 “당신이 7년 전 이 자리에서 내게 한 말”이라며 “법은 네게도 당신에게도 하나야”라며 윤지숙의 낙마를 결정시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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