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18℃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8℃

아이폰, 2014년 4분기 美 점유율 50%···7300만대 팔려

아이폰, 2014년 4분기 美 점유율 50%···7300만대 팔려

등록 2015.01.25 15:30

이창희

  기자

아이폰6. 사진=애플 홈페이지아이폰6.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아이폰이 지난해 미국 4분기 판매 점유율 5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미국 시카고 시장조사업체 CIRP에 따르면 아이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대비 2%p 오른 50%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위 자리를 지켰으나 5%p 하락한 2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LG전자는 3%p 상승한 11%를 차지했다.

이밖에 모토로라가 4%, HTC와 노키아가 각각 2%의 점유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애플의 이 같은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은 작년 가을 대화면으로 출시한 아이폰6 시리즈의 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IT(정보기술) 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아이폰6는 4200만대, 아이폰6플러스는 16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아이폰5S와 5C, 4S를 포함한 모든 아이폰 판매량은 약 7302만대로 전년 4분기 대비 43% 상승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