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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이다희, 촬영 끝난 후 대성통곡 “다시는 안갑니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이다희, 촬영 끝난 후 대성통곡 “다시는 안갑니다”

등록 2015.01.24 00:27

이이슬

  기자

사진 = MBC '진짜 사나이'사진 = MBC '진짜 사나이'


배우 이다희가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촬영이 끝난 직후 대성통곡했다.

23일 MBC 예능국 SNS에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속 이다희는 탑승 직후부터 눈물을 흘리며 목 놓아 울기 시작한다.

이에 매니저가 “힘들었어요?”라고 묻자 “그럼 안 힘들어? 힘들지 당연히”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린다. 또 “화생방이 어땠냐?” 질문에도 ”뭐가 어때, 죽는 줄 알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의 절정은 후반부다. 군 정복을 입고 있는 이다희는 “(여군특집을) 한 번 더 가자”는 매니저의 제안에 대해, 계속 울면서도 “안갑니다”라고 또렷하게 대답해 군대식의 이른바 ‘다나까’ 화법이 익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이다희가 지난 16일 촬영을 모두 마치고 상경하기 위해 매니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목 놓아 울었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 여군특집 2’는 오는 25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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